메뉴

검색

종합

본죽-우양재단, 혹서기 취약계층 대상 ‘어르신 본죽 왔어요’ 캠페인 전개

혹서기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500만 원 상당의 보양죽 나눔

2024-08-26 11:00:03

본죽-우양재단, 혹서기 취약계층 대상 ‘어르신 본죽 왔어요’ 캠페인 전개이미지 확대보기
본죽은 우양재단과 손을 잡고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본죽 왔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본죽 왔어요’ 캠페인은 본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말복을 맞이해 무더위에도 생계를 위해 고된 노동을 지속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따뜻한 죽을 나누는 활동이다.

올해 여름에는 우양재단과 함께 혹서기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500만 원 상당의 보양죽을 지원했다. 본죽 측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본죽은 지난 2015년부터 여름 혹서기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죽을 지원해오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쿠폰을 사용할 때마다 1건 당 1천 원이 매칭 기부되는 방식인 '쿠폰 쓰고 착한 소비'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11일(목)부터 31일(수)까지 본죽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죽 이용자에게 본죽과 본죽∙비빔밥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 메뉴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두 번째는 ‘함께하는 기부 참여’로 해피빈의 ‘우양재단’ 모금함을 통해 보양죽세트와 보양죽을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사용되었다. 이벤트는 지난 7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됐다.

발로소득 및 해피빈을 통해 일반 대중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모금된 후원금은 추후 우양재단에 전달되어 우양재단의 '우양이네 밥차' 등의 지원 활동과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우양재단 대표자 정유경은 "혹서기 동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