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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추석 전 협력사 납품대금 2600억원 조기 지급

2024-08-21 15:17:37

신세계그룹, 추석 전 협력사 납품대금 2600억원 조기 지급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그룹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DF, SSG닷컴, 신세계L&B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총 2,000여 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2,600억 원 규모의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기존의 정산 일정을 최대 10일 앞당겨 9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납품대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신세계그룹의 이 같은 조치는 협력사들이 명절을 맞아 발생하는 직원 임금,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의 자금 수요를 보다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의 임금, 상여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그룹은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사들이 낮은 금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 프로그램은 협력사들이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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