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젠트리(주)는 지난 2014년부터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1년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금 전달 및 무료 안경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아이젠트리 가맹점이 동시에 실시한 고객감사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로, 전국 아이젠트리 가맹점 및 행사 기간 중 아이젠트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본사의 사회공헌 취지에 공감한 각 지역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매년 기부금의 액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착한 기업’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본사와 가맹점들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아이젠트리는 2011년 부산 해운대에서 안경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70여개 가맹점 규모의 명실상부한 전국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으며 가맹점 수가 매년 늘어감에 따라 아이젠트리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아이젠트리의 관계자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를 돕고 태어난 아기가 소중히 양육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에 적극 동참해준 가맹점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 시행과 초저출산이라는 시대 상황에 따라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800원으로도 기부 참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어린 생명을 지키고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돕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해외빈곤아동을 위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NGO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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