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의 오일장 문화를 계승하고 어린이, 청소년, 어른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전통과 현대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과 현대의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비보잉 그룹 라스트릿 크루의 멤버들이 국악과 어우러진 멋진 판소리극 공연과 함께 흥을 돋울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시장 내부 상인들과 외부 셀러들이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에서 다양한 체험과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시장 곳곳에는 맛있는 먹거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MC가 진행하는 사은품 행사와 다양한 게임 참여 미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북수원시장 심우현 회장은 "시장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구역에 차없는 거리를 지정하고 로드길 스트리트 매대를 설치해 내부 상인이 점포 밖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여러 가지 놀이 체험과 퍼포먼스를 병행해 저잣거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침체된 북수원시장의 고유 기능을 살려 시장의 역할과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심우현 회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끊임없이 강조하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날아라 지역상권 힘내라 수원경제'에 북수원시장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상인 회원들을 위해 수원특례시와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협력하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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