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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귀농귀촌을 꿈꾼다면.. 제 10회 케이팜(K-Farm), 6월 13일-15일 3일간 킨텍스서 개최

2024-05-29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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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규제혁신추진단이 은퇴자와 인구감소 지역 이주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은퇴를 앞둔 도시 직장인들이 귀농 자금을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하며, 귀농 필수 교육 시간을 기존 100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이는 등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사이버 교육 시간을 최대 40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게 변경했다.

귀농 자금 수령 후 허용되는 농외 근로 기간도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되었다. 이와 함께 귀농 자금 지원 신청 시 발생하는 서류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개선책도 추진 중이다. 농어촌 민박과 관련하여 소비자의 안전, 위생, 편의 요구를 반영한 규제 완화 방안도 상반기 중에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은퇴 후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경상남도에서 진행된 귀농귀촌 설명회가 150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2024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의 킨텍스에서 열리는 '케이팜(K-FARM)'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농업 기술과 스마트팜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농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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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팜테크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정구 딸기로움 대표와 김성억 팜팜 본부장, 임미라 미스터베리 공동대표가 스마트팜 운영과 청년 귀농귀촌 준비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그로플러스가 주관하는 이 포럼은 장태평 위원장, 경기도 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 연암대학교 구자정 교수 등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농업계 최신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할 것이다.

'케이팜' 박람회는 농업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농업 및 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기회를 제공할 '2024 케이팜 킨텍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 추가 정보와 문의는 케이팜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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