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에는 인서울 대학인 상명대, 보건계열 인기 대학인 을지대, 수도권대학으로 간호학과를 등 보건계열 학과를 선발하는 신한대 등이 약술형 논술 전형을 도입하여 총 12개 대학이 약술형 논술 전형을 시행한다. 특히, 약술형 논술 대표 대학이며 가장 인기 높은 가천대는 논술 전형으로 총 1,007명, 전체 논술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6월 모평을 앞두고, 약술형 논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약술형 논술은 3등급 이하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수시 전형으로, 내신 7등급 전후 학생도 대부분의 약술형 논술 대학에서 논술 시험 성적으로 내신을 만회하고 합격이 가능하다. 또한 출제 난이도가 수능 70% 전후로 수능 모의성적 5등급 전후 학생도 합격이 가능하다.
약술형 논술은 정기고사 주관식 수준의 쉬운 논술로, 구체적으로 국어는 EBS교재에 수록된 제시문을 가져와 정답을 찾는 단답형 중심에 서술형이 일부 출제된다. 수학도 EBS교재 문항에서 숫자를 변경하거나 개념과 원리를 변경하는 정도의 문항으로 주관식 시험이다.
수능 최저는 대학별로 다르지만 상명대, 을지대, 수원대 등은 수능 최저 학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가천대, 삼육대 등은 수능최저를 요구하지만 1개 영역 3등급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특히 탐구 1과목 3등급으로도 충족이 가능하다.
이에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에서 2025학년도 대입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 6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6월 1일(토), 5일(수), 8일(토), 22일(토), 26일(수)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22일(토) 오후 2시 설명회는 가천대 입학처 OOO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로 양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조진환 원장은 “학생부 교과나 정시로 인서울 대학 진학이 어려운 내신·모의 3등급 이하 중위권 또는 중상위권 학생들이라면 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을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2025학년도 가천대 논술 및 약술형 논술 분석과 합격 전략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5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 설명회’ 참석자는 사전 예약 시 약술형 논술 1:1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설명회와 함께 ‘2025학년도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대비반’도 6월 8일(토)에 개강한다. 관련 문의 및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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