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업은 주택 계약 지원 및 자산형성 지원을 통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독립생활 기반마련을 위한 것으로, 사업 참여자는 재정관리기본교육 및 1:1 재정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재정 상황을 돌아보고, 개별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제공받은 재정관리 솔루션을 참여자들이 이행해 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의 산하기관인 은평자립준비청년청과 사단법인 니트생활자가 협력하여 은평구와 종로구 지역 내 멘토 총 1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11명의 멘토는 올해 2월부터 자립준비청년과 만나며 재정관리뿐 아니라 일상생활 고민 상담 그리고 정보안내 및 직접동행 지원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재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A는 “평소 재정관리의 필요성은 느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재정관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혼자였다면 어려웠을 텐데 재정코치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든든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리금융 F&I와 엔젤스헤이븐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이번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받음에 따라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독립생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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