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강병삼)과 와이앤아처(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모집은 유망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기술 실증화 (PoC) 수요가 있는 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사업화 컨설팅 및 해외 기술 실증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연구개발특구 및 강소특구 내(본사, 지사 혹은 연구소의 소재지가 연구개발특구 또는 연구개발특구로 이전 예정) 초기창업자 및 기술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로, 오는 6월 14일(17:00)까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글로벌기술확산팀은 본 글로벌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개발특구형 혁신 기술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 사업화 역량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비즈니스모델·PMF·기술 진단 및 검증 △PoC 제안서 컨설팅 △맞춤형 PoC 파트너 매칭 △유럽 내 기술 실증 연계 △기술 실증을 위한 제품 유럽 현지 운송 △ PoC 현장 사전점검 △현지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킹 참가 등을 지원한다.
한편 연구개발특구는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에 분포한 5개의 대형 연구개발특구와 14개의 거점별 강소특구로 구성된 첨단혁신기술의 메카로 산·학·연과 각 계의 지원기관들이 상호 협력하는 장을 구축하였고, 나아가 지역별 기술 중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에 양질의 지원을 지속중인 바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