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사나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020년부터 꾸준히 발표하며 유사나의 경영 가치와 실행력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보고서는 유사나의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이라는 비전을 ▲사람(PEOPLE) ▲지구(PLANET) ▲제품(PRODUCT)의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누구나 보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건강에 초점을 두고 있는 유사나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유사나 파운데이션을 운영하며, 제대로 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에게 매년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137% 증가한 약 3,070만 끼의 식사를 제공하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 나가고 있다. 또한 유사나의 25개 글로벌 지사의 임직원을 비롯한 회원들이 각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월드 서비스 주간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 힘쓰고 있다.
유사나는 건강한 지구를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사용하는 에너지의 53%를 태양열 전지판과 인증된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하였고, 건물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65% 이상을 재활용으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4% 증가한 수치로 2021년부터 꾸준하게 재활용 전환 비율을 늘려가며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유사나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약 1,160만(약 한화 157억원) 달러를 투자하며, 원료와 제품에 대한 안정성 테스트는 물론 엄격한 제조시설 기준을 준수하며,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청(FDA), 호주 연방의약품관리국(TGA) 등 국제 보건 기구의 신뢰를 받고 있다.
유사나 최고 경영 책임자인(CEO & President) 짐 브라운은 “2022년부터 4번 연속 발표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유사나의 전략과 성과들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유사나는 건강과 웰니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며 선구적인 경영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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