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일남 회원, 추가열 회장/ 사진제공 = 한국음악저작권협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14143817000839aeda6993417521136223.jpg&nmt=29)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의 이사 재임 시절부터 연례행사로 지속 개최해온 스승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 음악 문화와 저작권 시장 확대의 초석이 되어온 원로 작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원로 작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음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원로 회원에게 주는 스승님 감사패 수여식을 시작으로 퓨전 가야금 그룹 ‘별가야’팀의 가야금 연주 축하 공연과 서로 환담과 식사를 나누는 오찬 순서로 진행되었다.
감사패를 수상한 임일남 회원은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미비했던 시절부터 수많은 음악인들의 노고와 헌신 끝에 음악 저작권 선진 단체로 거듭난 현재까지 협회의 성장을 지켜본 음악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갖는다”라며 “협회의 창립 의의를 잊지 않고 60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협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승의 날 행사를 주최한 추가열 회장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협회의 초석은 선배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이를 잘 이어받아 저작권 시장 확대 및 회원 권익 증진에 앞장서며 협회의 가치를 널리 세우고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음저협은 추가열 회장 취임 이래 음악 창작자 지원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음악 문화 발전을 경영 목표로 삼고 협회 설립 공로금 및 기초복지금 인상, 경조금품 확대, 연세대학교 의료원 멘탈케어 서비스 시행, 회원 전용 복지몰 개설, 음악 저작권 교육 시행 등 다양한 회원 복지 사업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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