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안양시 유소년 야구단 남성호 감독을 비롯해 이선우(부안초6), 지은혁(민백초6), 이건희(의왕초6)를 발탁했으며, 전국 대회 우승팀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유한 유망주 60여 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선우 선수는 최근 제7회 스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지난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제16기 한일국제교류전에 이어 이번에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남성호 감독은 “이선우 선수는 우수한 성적을 내며 팀 승리에 도움을 준 만큼 촉망받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한일 국제 교류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일본 대표팀과 총 9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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