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가 산후조리원 모니터링 서비스인 베베캠에 실시간 진단 서비스를 접목시킨 AI 보모 서비스를 소개했다.
2024 WI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이며, 해당 행사에는 10개국에서 446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아이앤나는월드 IT쇼의 올해 슬로건인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에 맞춰 AI 보모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이앤나는 종합 육아 플랫폼 기업으로 “아이보리” 자사 앱을 통해 아이수첩, 아이앨범, 아이보리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산후조리원 신생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베베캠’이 대표 서비스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AI 보모 서비스는 AI 캠 모니터링 시스템인 ‘베베캠’에실시간 진단 서비스를 접목시켜 아기 얼굴 움직임과 상태를 자동 인식할 수 있도록 하며, 실시간으로 아기모습을 관찰하여 아기의 호흡 상태 및 움직임을 체크하고 유사 시에 보호자에게 알림을 하는 서비스이다. 아기에게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상 상태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서비스 주 목적이다.
㈜아이앤나 관계자는 “AI 보모 서비스는 산후조리원 대상의 통합솔루션 형태이며, 더 나아가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가정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발전 및 적용되어 신생아의질병 및 사고를 예방하고 국가적 대표 과제인 저출산 극복에 일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AI 보모 서비스를 알리고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임신/출산/육아 부문의 차별화된 IT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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