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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창사 40주년 맞아 ‘월드 IT 쇼 2024’서 AI 기반 ICT 서비스 선보인다

2024-04-17 14:34:04

사진=SKT 전시관 입구에 이동통신 40주년을 형상화한 대형 LED 구조물이 설치된 모습.
사진=SKT 전시관 입구에 이동통신 40주년을 형상화한 대형 LED 구조물이 설치된 모습.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 쇼 2024(WIS 2024)’에서 AI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SKT의 전시 테마는 ‘AI, Beyond Communication’, 즉 ‘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로, SKT는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상과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현재의 모습을 864㎡(약 260평) 규모 전시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SKT 전시관은 입구부터 40주년을 형상화한 LED 게이트와 대형 휴대전화 모형 키네틱 LED가 마련됐다.

전시관에는 1984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무선전화 서비스 카폰(차량전화)부터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당시 판매된 단말기, 준(June)·네이트(Nate)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이 소개되며 국내 최초의 4G LTE 서비스, 세계 최초 5G 상용화 등 ‘최초’의 기술로 시대를 선도해 온 SKT의 도전·혁신의 역사도 전시된다.

SKT는 관람객들에게 40주년 전시 코너 안내 프로그램(응답하라 1984), 창사 40주년 관련 퀴즈(Speed 011 퀴즈쇼)를 마련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재미요소도 풍부하게 보탤 계획이다.

SKT는 전시관 내에서 관람객이 AI 개인비서 ‘에이닷’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에이닷 체험존도 꾸민다.
에이닷 체험존에선 최근 업데이트된 에이닷 전화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 에이닷 통역콜 등 전화 기능을 비롯해 음악, 미디어, 포토, 대화, 일정, 정보, 게임 등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SKT는 다양한 AI 서비스 시연 공간을 구성해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를 비롯해 미디어 가공 및 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비전 AI와 양자 보안 기술이 적용된 ‘퀀텀 AI 카메라’,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 및 네트워크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LITMUS+)’ 등을 소개한다.

또한 AI 데이터센터(DC) 관련 주요 기술들을 시연할 예정으로, ‘액체·액침 냉각’을 포함해 AI DC 관리 솔루션 및 클라우드 보안 기술 등 데이터센터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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