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관계자는 "스마트 농업은 기후 변화와 농촌고령화 등의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정부도 농업 분야 정책과제로 선정해 2027년까지 스마트팜 산업 수출 8억달러를 목표로 적극 육성에 나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딸기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스마트팜의 고품질의 딸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관련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넥스트온은 베이커리∙외식업계 대형 유통망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딸기 R&D, 샘플 테스트 등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도 함께 진행하고, 국내 공급 체계가 안정화되면 향후 수출 및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는 등 스마트농업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