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12월 창단됐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사계 中 봄’, ‘나 하나 꽃피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봄의 낭만을 담은 싱그러운 선율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코웨이 관계자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런치 콘서트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동료가 아름다운 화음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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