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양성과정은 국가공인자격증 점역교정사 3급 시험대비 및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연계 교육과정으로, 서울시 거주 만 30~49세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하며, 수료생들에게 점역교정사 응시료를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8회, 150시간 진행된다. 교육비용은 자부담비 10만원으로 수료 시 5만원, 취업 시 5만원의 비용이 전액 환급될 예정이다. 이후 수료생 전원이 바로 일할 수 있도록 프리랜서 일감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해당 교육은 프리랜서 재택일자리(한글교정교열, 데이지제작, 그래픽점자, 점역 등) 및 상용직(근로지원인, 활동지원인, 관련업체 정규직 취업지원 등) 등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취업률은 2021년 100%, 2022년 88%, 2023년 89%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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