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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 싱가포르 아트 SG 기념 단색화 안정숙 작가 특별 초청 전시 개최

2024-03-14 16:22:00

Ascott Orchard, Singapore (사진=Ascott Orchard,제공)이미지 확대보기
Ascott Orchard, Singapore (사진=Ascott Orchard,제공)
오픈월은 2024년 4월 30일까지 싱가포르 애스콧 오차드에서 안정숙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픈월의 글로벌 아트서비스 진출로, 최근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의 단색화 (Dansaekhwa: Korean Monochrome Painting) 전에서 박서보, 이우환 작가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단색화 작가로 자리매김한 안정숙 작가의 대표 <Tension> 시리즈를 싱가포르에서 첫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싱가포르의 활기찬 오차드로드 중심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애스콧 오차드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를 제공한다. 애스콧 오차드 싱가포르는 글로벌 5성급 호텔 브랜드로 현대적인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숙 작가는 한국 단색화의 물결을 주도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양한 글로벌 국가에서도 작품을 주목 받고 있다. 그의 작업은 사각형과 원, 직선과 곡선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긴장'과 '조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인간관계와 갈등, 삶의 과정을 작품을 통해 표현한다. 특히, '긴장' (Tension) 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지속적인 삶에 필수적인 에너지로 해석된다.

이번 애스콧 오차드 싱가포르 전시에서는 안정숙 작가의 <Tension> 시리즈 중 대표작인 오렌지 컬러의 작품과 같은 시리즈의 3점이 전시되며 이 중 대표작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소장되었다.

원은영 오픈월 디렉터는 “애스콧 오차드 싱가포르에서 K-아트를 선보이는 것은 문화적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싱가포르에서의 지속적인 전시는 K-아트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오픈월의 핵심 비전과 일치한다.” 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애스콧 오차드 싱가포르 라운지에서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및 작품 문의는 오픈월 원은영 디렉터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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