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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혁신성 갖춘 최고 적임자"…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사상 첫 연임 성공

최우형 ‘SME·디지털자산·플랫폼’ 미래금융 주도

2026-02-27 10:41:46

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사진=케이뱅크]이미지 확대보기
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사진=케이뱅크]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25일 최우형 행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임추위는 "최우형 후보자는 취임 뒤 고객과 여·수신 사업을 크게 확대하고 2년 연속 1천억원대 이익을 달성하는 동시에 대손비용을 개선해 케이뱅크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임추위는 최 행장이 "상장 뒤 도약과 지속성장을 안정적으로 이끌 연속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최고 적임자"라고 밝혔다.
임추위 위원 5인의 만장일치로 케이뱅크 사상 첫 연임에 성공한 최 행장은 오는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최우형 행장, 금융과 IT를 아우른 30년 경력

최우형 행장은 1966년 1월 25일생으로 서울 경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재학 중 공인회계사 자격을 획득했다.
최 행장은 금융업과 IT업계에서 30년 이상을 경험한 하이브리드형 경영인으로 알려졌다. 1992년 1월 하나은행에 입사한 최 행장은 약 9년간 근무하며 신용관리, 외환, 기업금융(IB) 등 은행의 핵심 업무를 담당했다. 이어 2000년 5월 액센추어컨설팅 이사로 옮겨 2004년 1월까지 금융부문 IT 전환 컨설팅을 주도했다.

이후 최 행장은 삼성SDS(2004년 3월~2016년 4월)에서 금융컨설팅과 개발팀을 이끌었으며, 한국IBM(2016년 4월~2017년 12월)에서는 금융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차세대 금융사업을 추진했다. BNK금융그룹(2018년 1월~2023년 3월)에서는 디지털·IT 부문을 총괄했으며, 2023년 4월부터 자문역으로 활동했다.

2024년 1월부터 케이뱅크 행장을 맡은 최 행장은 금융과 IT를 아우르는 디지털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임추위, 탁월한 경영성과 강조 : 2년 연속 1천억원대 순이익 달성

임추위가 최우형 행장을 단독으로 추천한 배경에는 탁월한 경영 실적이 자리했다는 평가다. 최 행장이 취임한 이후 케이뱅크는 2년 연속 1천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천34억원에 달했다.

케이뱅크가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장했다는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현재 케이뱅크의 고객 수는 1천600만명 수준으로, 이는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최 행장은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된 경영 환경에서 케이뱅크는 기업대출을 적극 확대했는데, 지난해(2025년) 3분기 기업대출 잔액이 1조9천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1%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공급액은 3조원을 넘어섰으며, 이를 통해 중저신용자 중심의 단일 구조에서 벗어나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임추위는 "대손비용을 개선하고 저원가성 수신을 확대하며 수익 구조를 다졌고, 요구불 예금 비중을 높여 조달 구조를 안정시켰다"고 평가했다.

최우형 행장, 상장을 발판으로 미래 성장전략 주도

케이뱅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본금을 향후 신규 여신 확대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장 완료 후 과거 유상증자 자금 7천250억원이 자기자본비율 산정 시 자본으로 추가 인정될 예정이며, 약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케이뱅크는 약 10조원 이상의 신규 여신 성장 여력을 확보할 것으로 관측된다.

연임에 성공한 최우형 행장은 지난 2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네 가지 전략 실천에 주력할 것을 전망된다. 당시 최 행장은 소상공인(SME) 시장 진출, 기술 차별성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자산 신사업 추진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은행권에서는 임추위가 만장일치로 최 행장을 추천한 것은 단순히 과거 실적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상장 이후 케이뱅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경영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최우형 행장은 케이뱅크 역사상 첫 연임 최고경영자로서 상장 이후의 도약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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