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재단과 추계예술대 간 협약의 핵심은 지역 내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양질의 공연예술 콘텐츠 개발 및 교류, 미래지향적인 우수 인력 양성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추계예술대는 사립 예술대학으로,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 예술인 양성과 환경 및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은평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추계예술대는 신진예술가 지원과 지역 내 공연 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은평문화재단은 대표 프로그램인 ‘숲속라이브’를 통해 지역 내 신진 예술가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대학교 연합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신진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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