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지난 2022년 꿀벌 집단실종(봉군 붕괴) 여파로 양봉농가 벌꿀 수확량이 감소하자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업무협약을 맺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에 나선다.
농심은 한국양봉농협에서 구매한 아카시아꿀을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이 약 3g 들어간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으로 기업과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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