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각 지역 스타키그룹 전문센터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스타키 미국 본사 브랜든 사왈리치 사장, 아친 보우믹 최고 기술 책임자 등 본사 임원진 8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제네시스 AI 런칭 세미나’에서 브랜든 사왈리치 스타키 사장은 제네시스 AI는 스타키의 새로운 시작이며 새로운 세대를 여는 제품이라며, 인간의 마음처럼 생각하고, 학습하고, 적응하는 케어 기술을 위해 5년전부터 연구해왔다고 전하며 스타키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난청인들을 위해 우리 모두 최고가 되자는 비전과 함께 보청기를 우수한 청력 성능을 구현하는 다기능 커뮤니케이션 장치로 탈바꿈하여 난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는 것이 스타키의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아친 보우믹 최고 기술 책임자와 주디 그롭스테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교육 및 트레이닝 책임자가 제네시스 AI의 혁식적인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행사 전 의료기기 관련 전문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제네시스 AI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기술과 마케팅 방향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AI 소리를 기존 제품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소리 체험관이 별도 마련됐다.

한편 스타키의 신제품 인공지능 보청기 제네시스 AI는 새로운 Starkey Neuro 프로세서, 사운드, 디자인, 피팅 소프트웨어 등이 완전히 재설계되었다. 스타키의 특허 받은 독립 압축 시스템은 투명한 사운드를 제공하여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선명한 청취를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인간의 두뇌 작동방식을 모방한 온보드 심층 신경망(DNN) 기술을 적용하여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매시간 8,000만 번 이상 자동으로 조정하여 선명하고 깨끗한 소리를 제공하여 청취 노력을 크게 줄였다. 또한 Genesis AI의 Edge Mode+ 기능은 까다로운 청취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음질을 최적화하며, 넘어짐 알림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넘어짐이 감지되면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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