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에 실시된 동국대학교의 ‘2024학년도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선거’에서 총학생회장에 류용현(경찰행정학과 박사과정), 부총학생회장에 주현석(법학과 석사과정)학생이 당선되었다.
동국대학교 제37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는 △대학원생 소통 강화, △연구 및 학술 역량 강화, △복지분야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는 △2024년 등록금 동결, △해외학술탐방 확대, △외국인 유학생 및 BMC 캠퍼스와의 간담회, △학술지원사업 예산 확대, △대학원 세미나실 공간 확충, △대학원생 교외 장학급 지급 인상 등 대학원생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공약을 제시하였다.
류용현 총학생회장은 “동국대학교는 대학원생, 학부생, 학교의 노력으로 대학 평가 8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대학원생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해당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부 구성도 완비하였기 때문에 각 공약 사업에 대해 명확하고 확실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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