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관리와 정비에 신경을 쓰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땐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내놓은 고객 지원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시간 절약은 물론 전문가의 도움으로 체계적인 대비가 가능하다.
이에, 타이어뱅크도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로 활용할 수 있는 무료 보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해 윈터타이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운전자들이 알고는 있지만 정작 망설이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보관장소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운전자를 위해 타이어뱅크에서는 타이어 무료보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다만, 일부 매장에서는 지원되지 않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타이어 관련 문제를 다음날까지 기다리지 않고 늦은 밤에도 즉시 조치 받을 수 있도록 전국 권역별 34개 매장에서 24시간 ‘타이어 응급실’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타이어 공기압, 펑크, 휠밸런스, 위치교환 등 이용고객 대상 무상 점검 서비스는 전국 480여 개 매장 네트워크 서비스로 어디서든 제공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패스트 트랙 정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급하게 정비가 필요한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고 전국 400여 곳을 통해 당일 2시간 이내 자동차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는 올 1월까지 겨울맞이 캠페인을 전국 77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엔진오일, 제동장치, 냉각수, 배터리 등 점검 항목을 무상 점검 받을 수 있으며 부동액, 브레이크액 등 부품 4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겨울철 안전 운행을 지원 중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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