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국내 처음 소개된 향수 브랜드 ‘로렌조 빌로레시’는 199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했다. 창립자 로렌조 빌로레시가중동의 향신료, 에센스에서 영감을 받고 조향, 증류법 등을연구해 브랜드를 설립했다. 대표 제품은 ‘이페르보리아’로 은방울꽃, 자스민, 만다린 등 포근하면서도 강렬한 꽃 향기가 특징이다. 가격은 10만~20만원대다. 유명배우 니콜 키드먼과 브래드 피트가 애용한 향수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토일렛페이퍼 뷰티’는 이탈리아 아티스트 잡지 ‘토일렛 페이퍼’와 호텔 화장품 전문기업 ‘라 보테가’가 협업해 만든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다.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으로 샴푸, 디퓨져 등을 비롯해 잠옷, 로브, 타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도 판매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 영향으로2030으로부터 니치 향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새로운 향기로 새해 맞이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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