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벡틴의 임직원들은 해변 일대에서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담배꽁초, 폐 낚싯줄, 부표 등을 주워 수거하고, 이를 페트병으로 환산하면 총 37,454개에 달한다. 수거한 각 쓰레기의 종류와 수량은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되어, 수도권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로벡틴은 2022년에 반려해변을 입양한 이후, 2023년을 넘어선 지금까지 꾸준한 해변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뷰티 브랜드 중 최초의 반려해변 입양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뿐만 아니라, 로벡틴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토종 돌고래 '상괭이'의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해양 환경 보호에 관심을 쏟고 있다.
로벡틴 관계자는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 등에 노출되며 인류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만큼 로벡틴은 행동하는 클린뷰티 브랜드로서 꾸준한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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