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원금은 1천만 원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 10명에게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리서치는 설문조사 사이트 마스터샘플을 통해 2008년부터 1% 도네이션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는 패널응답자들의 사례비 1%를 자동기부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패널응답자가 선택적으로 추가 기부한 금액을 함께 모아 매년 소외이웃을 돕고 있다.
한국리서치 노익상 대표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 나은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그 자녀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8년 동안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리서치는 2016년부터 매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장애아동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후원하였고,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8천 4백만 원에 달한다.
창립 70주년을 앞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획득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