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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P&P,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종이로 즐기는 페이퍼리움 조성

- 국내 유일 저탄소 종이기업 ‘무림’, 종이와 펄프의 친환경 가치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 산림과 해양의 소중함 알리고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손잡아 -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내 ‘종이로 즐기는 페이퍼리움’ 특별 조성,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상승이 바다 생태계 변화에 끼치는 영향 공유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통한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 활동 독려 - 천연 펄프, 친환경 종이로 만든 페이퍼아트 및 미래 세대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으로 연말연시, 겨울방학 시즌 맞은 ‘친환경’ 가족 나들이로 추천

2023-12-23 09:00:00

산림-해양생태관 ‘페이퍼리움’ / 사진제공=무림이미지 확대보기
산림-해양생태관 ‘페이퍼리움’ / 사진제공=무림
저탄소 종이기업 무림 P&P(대표 이도균)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종이로 즐기는 페이퍼리움(PAPERIUM)을 오픈했다.

페이퍼리움은 업계 최초 ‘산림-해양 생태관’으로, 무림 P&P의 저탄소 종이제품·생분해 천연펄프를 적용한 캐릭터 등 다양한 볼거리들로 꾸며진다.

페이퍼리움 중앙에 위치한 약 2.4m 높이의 ‘친환경 페이퍼 컵트리’가 대표적이다. 유명 페이퍼컵 아티스트 김수민 작가가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컵 원지 ‘네오프레 CUP’과 천연 펄프몰드 용기로 연출한 작품으로, 멸종위기 동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신소재 종이필터로 제작된 오브제는 공기정화 효과와 더불어, 시즌별로 변경돼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에코 이벤트 ‘펭귄 친구들에게’도 눈에 띈다. 무림의 저탄소 엽서에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응원메시지를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모인 엽서개수만큼 생물 다양성관련 환경단체에 기부가 이뤄지는 행사이다. 단순 관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예상되는 이벤트이다.

이번 아쿠아리움 오픈은 지난 4월 무림 P&P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저탄소인증 종이제품 확대 및 탄소저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내 페이퍼리움 신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내 모든 교육·체험 프로그램 교재와 미션지에 무림의 친환경 종이를 도입하는 탄소중립 실천, ESG 경영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산림-해양생태관 ‘페이퍼리움’ / 사진제공=무림이미지 확대보기
산림-해양생태관 ‘페이퍼리움’ / 사진제공=무림

무림 관계자는 “페이퍼리움은 종이가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종이와 펄프가 가진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세대에게 산림과 해양 등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또,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상승이 해양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을 위한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일상 속 ESG 실천을 독려하는 기획의도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관람객들이 환경친화적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한데다, 미래세대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을 적용해 연말연시 가족나들이 코스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내 기프트샵에서는 국내 유일 저탄소 종이로 만든 엽서·스티커가 포함된 ‘무무와 친구들 저탄소 노트세트’를 특별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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