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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일기업(주), DX 한걸음 프로젝트 사업으로 용접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및 시험 인증 완료

2023-12-22 13:33:23

흥일기업(주), DX 한걸음 프로젝트 사업으로 용접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및 시험 인증 완료이미지 확대보기
흥일기업(주)이 DX 한걸음 프로젝트 사업으로 '용접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및 시험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흥일기업 컨소시엄(흥일기업(주), 디케이소프트(주), 중소조선연구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DX한걸음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제조산업 구조물 및 부품 제작 용접공정의 디지털전환을 통한 용접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본 사업에서 흥일기업(주)은 방산 부품 중대형 용접 구조물의 DB로 활용되는 프로젝트별 용접 기초 데이터를 수집/가공/정제하였고, 이를 활용하여 디케이소프트(주)는 용접 품질 검사 통합시스템의 개발 성능 검증 및 S/W 공인 인증 받았으며, 중소조선연구원은 AI 용접 결함 검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과 함께 공인기관 입회 시험을 완료하였다. 본 과제를 통해 관련 특허도 3건 출원 중에 있다.

용접 통합관리 플랫폼은 첨단기술을 접목한 뿌리 산업의 선진적 제조 생산시스템으로, 플랫폼 적용 전·후 흥일기업(주)의 용접 작업 공정에서 생산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향상된 결과를 도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개발된 용접 통합관리 플랫폼은 흥일기업(주) 제조생산시스템 MES와 연동시켜 방산 부품 제조 효율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방위산업 제조 공정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불연속 공정이 많고 자동화 비율이 높지 않아 초기 데이터 수집 및 빅데이터 기반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생산성과 효율화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DX 전환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흥일기업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구축된 용접 통합관리 플랫폼은 뿌리산업과 4차산업의 융복합으로 디지털화된 용접기술 정보의 보관성, 기술 전수의 용이성 및 디지털 전환 산업의 경쟁력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흥일기업(주)은 48년간 방산 및 철도차량 제조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서 용접기술 및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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