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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폼, 피부에 닿는 헤드셋 호환 커버 유해물질 테스트 통과

2023-12-21 16:31:19

이어폼, 피부에 닿는 헤드셋 호환 커버 유해물질 테스트 통과이미지 확대보기
이어폼(대표 연상훈)은 헤드셋 헤드폰 호환 커버 전문브랜드 ‘이어폼(EARFORM)’의 모든 제품에서 사용되는 가죽 및 실리콘 소재에 대해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국가공인시험인증 연구원(FITI)에 자사의 모든 헤드셋 헤드폰 커버 및 이어패드 등 전 제품에 사용되는 실리콘 마개, 인조가죽 소재를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등과 같은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 진행한 결과, 중국 원단인증 GB18401(국가섬유제품기본안전기술규범)을 통과함으로써 안전한 소재임을 테스트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어폼에 따르면 국내에 유통되는 중국제품 커버 10 쌍을 테스트한 결과 유해물질 성분이 기준치를 과다하게 초과함이 검출된 바 있는데다 아직 국내에서 KC인증의 범위가 정확하게 자리잡지 않아 법의 사각지대로 인해 현재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국내 오픈마켓에서 버젓이 판매가 되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이어폼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 받기 위해 금번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폼 관계자는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 브랜드라면 당연히 판매하는 상품이 안전한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요소이며 헤드셋은 특히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함께 사용하기에 더욱이 안전성을 필요로 한다”며 “싼 가격의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상품이 아닌, 품질이 검증되고 안전한 상품을 구매하시도록 하기 위해서 더 많은 안전한 브랜드들이 힘을 써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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