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리마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로 야수파의 창시자이자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농심은 세계적인 화가의 그림을 제품에 삽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는 취지다.
농심은 최근 소비활동과 동시에 문화·예술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며, 식탁에 잘 어울리는 꽃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중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앙리 마티스의 ‘한 다발’을 디자인 소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은 한정판 출시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CXC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앙리마티스 특별 전시회와 손잡고 관람객에게 신라면건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민 글로벌에픽 기자 go7659@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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