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생태계의 수출 초보기업은 수출 애로사항으로 해외 인증 취득, 외국어, 수출 행정 절차라는 3대 허들을 지적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OTRA와 한수원은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여기업은 필요에 따라 △해외규격인증 △전문 컨설팅 △통번역 △서류대행·현지등록의 4개 주요 지원 분야를 포함해 총 9개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KOTRA의 수출바우처 플랫폼을 이용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KOTRA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원전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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