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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나혼자산다'서 울릉도 해산물 비빔면 먹방 선보여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2023-09-06 11:43:00

김대호, '나혼자산다'서 울릉도 해산물 비빔면 먹방 선보여이미지 확대보기
대세 아나운서 김대호가 나혼산에서 울릉도 해산물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울릉도 살이를 꿈꾸며 임장을 마친 후, 울릉도의 한 야영장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대호는 어판장에서 구매한 해산물과 챙겨온 비빔면 등을 활용해 호화스러운 해산물 비빔면 먹방을 선보였다. 저녁 메뉴로 독도 새우회, 다양한 해산물이 곁들여진 해물 비빔라면, 레토르트 만두를 활용한 오징어순대 그리고 지역 막걸리까지 함께 준비해 나혼산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먼저 김대호는 해산물을 손질하며 모아놨던 얼음물에 탱글탱글한 비빔면을 헹궈 전복과 자연산 섭, 오징어회, 양념장을 넣고 반합에 모아 섞었다. 간편하지만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진 해산물 비빔면의 자태에 무지개 멤버들이 “이런 플렉스가 어딨어”라며 군침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메뉴 이름을 ‘너무 맛있어서 내 마음도 울릉대호’라고 지으며 고단한 하루 끝 설레는 식사에 몹시 행복한 표정을 보였다.

그는 비빔면 먹방을 야무지게 이어가며 감격한 표정으로 “어후 (면이) 엄청 쫄깃한데? 소스만 넣었는데 매콤하고 새콤하고”, “너무 맛있어”를 연발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이어 기안84가 “집은 애초에 살 생각이 없었네”라고 말하자 박나래가 “그러네 이거 먹으러 갔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VCR 너머로 “면은 쫄깃쫄깃하고 회는 오독오독”했다며 다시 한번 감상을 떠올렸다.

이어 새우회와 직접 만든 오징어순대 먹방을 이어 나가며 비빔면을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은 김대호는 “생각했던 요리가 제대로 나오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무지개 멤버들이 “완벽한 코스네”, “진짜 맛있게 드신다”며 부러운 시선을 보내며 먹방을 마쳤다.

한편, 이날 무지개 멤버들의 관심을 끈 비빔면은 하림에서 만든 더미식 비빔면으로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에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매콤, 새콤, 달콤한 맛으로 유명 유튜버들 사이에서 차돌박이, 삼겹살 등 비빔면 먹방 조합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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