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OUND+STAGETECH(국제무대음향영상산업전)’은 다양한 무대 장치 기술을 선보이고, 기술 공유를 통한 음향·영상 산업 활성화를 지향하는 음향인의 축제다.
올해 박람회는 (사)무대음향협회 주최 및 서울전람㈜ 주관 하에 SETEC 전시장에서 9월 6일(수)부터 8일(금)(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흘 간 개최된다.
전시관에서는 실제 무대처럼 꾸민 공간에서 다양한 라인 어레이 및 컬럼 스피커의 소리를 청음할 수 있는 ‘Column&LineArray Zone(방출 시연장)’과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KOSOUND MALL’이 마련돼 있다.
그중에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음향 산업의 최신 동향 및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음향 장비/기기(스피커, 마이크, 증폭기 등) △영상 장비(UHD 모니터, 빔 프로젝터, 디스플레이 등) △무대 관련 장비(특수효과 장치, 무대 디자인, 조명 등) △콘텐츠 관련 기기(편집/제작, 액션캠, 라이브러리 등) △1인 방송 미디어(카메라, 조명, 오디오 등) △교회 인테리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전문 세미나 강사와 함께하는 전문 음향 기술 프로그램 강의가 진행된다. 음향 관련 다양한 기술 프로그램을 강의하며, 음향인들의 실력 향상과 정보 교류는 물론 자격증 및 취업률 증진과 산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관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KOSOUND+STAGETECH는 매년 관련 업계 종사자와 바이어, 공공기관 등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국내 대표 음향·영상 박람회다”라며 “올해도 풍성한 전시품과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KOSOUND+STAGETECH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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