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실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김종선 · 김준권 · 박종희 · 배남주 · 서유오 · 신상용 · 오예솔 · 유남희 · 이기택 · 이지훈 · 정철교 · 정헌칠 · 주원철 · 최세윤 · 하지혜 총 15인의 작가로 구성되어 회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과 자체 NFT 마켓을 연동하여 온・오프라인 연계형 기획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니랩스 갤러리는 지난 7월 말부터 부산 수영구에서 개관한 온. 오프라인 전문 화랑으로서, 신진 작가 발굴과 디지털 아트를 결합한 독특한 예술 기획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작품에 디지털 아트와 동판 에칭 기술을 접목한 형태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현대 기술을 예술적으로 활용한 사례 중 하나로, 1,000도 이상의 열에도 변하지 않는 동판의 영구성과 디지털 세계의 영속성을 조합하여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랩스 갤러리 관계자는 “다양한 작가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표현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게 될 것”이라며, “각 작품의 디지털 아트와의 대비를 통해 색다를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작가의 예술적 열정과 새로운 시도에 몰두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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