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철인 7~8월에 수확이 이뤄지며,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돼 노동 강도가 높다. 잎담배 농가들은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G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17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봄철 잎담배 모종 이식 봉사에 이어 잎담배 수확에도 일손을 보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생을 이뤄나가고 있다.
![[사진=KT&G]](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0913561300374a2b977df5014522121.jpg&nmt=29)
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은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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