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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 자녀 결혼 원하는 부모 위한 컨설팅 실시

2023-08-07 09:40:22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 자녀 결혼 원하는 부모 위한 컨설팅 실시이미지 확대보기
결혼을 안 하거나 늦게 하려는 추세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는 약 19만2천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7세, 여자 31.3세로 10년 전보다 각각 1.6세, 1.9세 높아졌다.

결혼에 미온적인 경향이 확산되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부모들이 결혼에 관심 없는 자녀들을 대신해 직접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요즘 미혼 자녀의 결혼을 걱정하며 컨설팅을 의뢰하는 경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듀오 가입자 통계만 봐도 회원 열 명 중 세 명은 부모 주도로 가입하고 활동하는 회원들이다.

부모의 설득으로 듀오에 가입해 얼마 전 결혼한 직장인 윤 씨는 “결혼을 안 하고 싶다기보단 막연한 두려움과 결혼을 결심할 만한 마땅한 상대가 없어 결혼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가입을 결심했는데, 1년 만에 원하던 상대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어 가입을 권유해 준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듀오 커플매니저는 “자기 주관이 강하고 개인 생활이 익숙한 자녀에게 부모가 무조건 결혼을 권유할 경우 자칫 자녀가 강요나 압박으로 받아들여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볼 위험이 있다”며 “자녀 결혼이 고민이라면, 결혼에 대해 자녀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미혼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자녀 결혼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4만 7천여명의 결혼을 맺어준 경험을 토대로 부모가 자녀의 결혼으로 고민하는 부분을 짚어주며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28년의 노하우를 보유한 결혼정보업계 1위(2022 매출액 기준) 듀오는 올해 업계 최초로 누적성혼수 4만7천건을 돌파했으며, 자체 개발한 데이터 매칭 시스템에 축적된 성혼 빅데이터를 토대로 과학적이고 정교한 매칭 진행으로 안정적인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균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커플매니저가 깊이 있는 초혼·재혼·만혼 및 자녀 결혼 상담을 진행하며 각 회원에게 적합한 전문 컨설팅과 밀착 관리를 제공해 보다 빠르게 원하는 상대와의 만남을 돕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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