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나주시의 ‘청년 패키지 3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취업 청년의 주거비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오는 9월 입주자 30가구를 우선 모집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후 2025년 100세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18~45세 청년으로 나주시에 소재한 사업장에 취업해 일자리를 유지해야 하며 나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어야 한다. 나주시가 임대 보증금을 지원하고 임차인은 매월 관리비만 내면 된다.
부영그룹은 삼영·송월동에 소재한 나주 부영 1·2차 아파트(49㎡)의 내부 씽크대·장판·벽지 등 시설물을 개보수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삼영동에 위치한 나주 부영 1차 아파트는 7개동, 전용면적 49~59㎡의 총 994세대며, 송월동 나주 부영 2차 아파트는 5개동 전용면적 49~59㎡로 1,204세대로 구성됐다.
조충훈 부영주택 사장은 “지방 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꿈꾸는 나주시에 뜻을 같이 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부영그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2414040304802a2b977df5014522121.jpg&nmt=29)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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