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지은 것도 아닌데 한국에 들어온 이후로 탈북민이라고 괴롭히던 사람들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로 아직까지 고통받고 있는 새터민 엄마는 자신을 향한 그릇된 시선과 손가락질이 늦둥이 딸에게까지 이어질까 무서워 딸의 트로트 가수 꿈을 반대한다.
트로트를 안 하면 살 의미가 없다고까지 말하는 11살 아이에게 직접 트로트 실력을 냉정히 확인해 주겠다고 나선 두 보살이 과연 어떤 반응과 조언을 남겼는지는 10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뉴욕대 여미새, 남미새로 오해받는 두 남성과 온갖 사기로 2천만 원을 날린 사연자, 전국노래자랑 대신 물어보살에 끼를 분출하러 나온 사연자가 10일 ‘무엇이든 물어보살’ 224회에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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