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초·중·고교생이 SW·AI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는 교육 사업이다.
맘이랜서의 2023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에는 학교로 찾아가 교육하는 방문형 캠프에 약 2800명, 학부모와 함께 주말 또는 방과 후에 특정 장소에 집합하여 운영되는 집합형 캠프와 늘봄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늘봄형 캠프에 약 550명이 참여했다.

맘이랜서 5D PBL(Project/Problem Based Learning) 교수학습 방법론은 2016년도부터 현장교육에 활용되어 Digital, Discover, Design, Develope, Deliver의 5D를 단계별로 적용한 학습자 자기 주도형 문제 중심 프로젝트 협업 학습을 진행해 왔다.
모든 PBL 과정에서 현실적이고 효과성 있는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창의 혁신 도구로서 디지털(Digital)을 활용하여 문제를 발견(Discover)하고 해결방안을 설계(Design)하여 SW, AI, IOT 하드웨어 등 자원을 활용해 프로토타입을 개발(Develope)하고 이를 외부에 공개(Deliver)하여 평가받는 프로세스이다.
<미래 내 직업, 5D에 답 있다!> 캠프는 이러한 5D PBL 교수학습 방법론을 기반으로 미술, 수학, 논술, 과학, 공학 과목의 교과를 연계한 SW·AI 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캠프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습 과정을 체험하며 SW·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학부모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학부모와 자녀 간 체험 중심으로 운영시간, 환경, 프로그램 난이도 조절 면에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맘이랜서의 김현숙 대표는 “AI 모델 기반 에듀테크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이와 같이 학생 개개인 맞춤형 5D PBL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교수학습 성과를 높여가는데 맘이랜서가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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