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라인업을 통해 전주 공연을 예고한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전국투어’ 전주 공연이 지난 2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골든이엔엠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쿨의 김성수 디제잉 무대를 시작으로 더 크로스(김혁건, 캡틴시하), 스페이스A, 김현정, 채연, 영턱스클럽, 디바, 김원준, 조성모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고, 깜짝 게스트로 가수 현진영이 등장했다.
공연은 전석 매진을 이루며 열렬한 환호 속 진행됐으며, 레트로 슈퍼콘서트 컨셉에 걸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했으며, 특히 복고 컨셉에 걸맞는 코디를 입고 온 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벤트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관객들도 함께 ‘떼창’을 부르며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특히 몇몇 가수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실관객들은 “20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남편과 행복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여행을 잘 다녀왔다”,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는 공연이었다” 등 관람을 다녀온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골든이엔엠 황주원 프로듀서는 “성공적으로 전주 공연을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모두가 행복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오는 7월 1일 인천에서 다시 한번 그때 그 시절을 소환하려 한다. 인천 공연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화려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억과 향수에 빠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전문기업 ㈜골든이엔엠은 ‘2023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공연 연출, 기획, 흥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로듀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주원사랑의봉사단을 통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완주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전주공연 티켓 200장을 완주군에 후원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골든이엔엠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봉사와 선행, 그리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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