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미국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올해는 한국, 일본, 대만, 캐나다 등 13개국 250여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특색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보였다. 한국관에서는 101번지 남산돈까스를 포함해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6개 브랜드가 참가하였으며 K-외식 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K-컬쳐의 인기와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박람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예비 가맹점주와 여러 협력사들과 긴밀하게 소통을 하였으며, 박람회 기간동안 총 64건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약 84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말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내년을 해외 진출 목표로 해외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첫 참가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돈까스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거웠고 상담 성과도 목표치보다 높게 달성되어 기쁘다고 전했다”라며 “미국 박람회 현장에서 가맹 유치와 관련된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져 곧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미국 현지에 빠른 시일내 오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2015년 프랜차이즈 법인을 설립한 이후 꾸준히 국내에서 가맹점을 오픈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이어 오는 8월 상하이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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