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앤비는 해당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재택근무 관리 및 근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고민해 온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업들은 재택근무 관리의 필수 솔루션인 ‘직원 업무 모니터링 프로그램 (JTM)’ 구매 시 최대 220만 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수요기업 약 5,000개 사를 모집해 비대면 서비스 구매 시 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 중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우처 한도 내에서 공급기업 상품을 1개(최대 220만 원 지원) 구매할 수 있다.
‘JTM’은 근무자 PC화면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것은 물론 과거 내용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어 어떤 작업을 했는지 점검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사용 기록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프로그램의 명칭과 사용시간 등의 통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 기록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업무용/비업무용 인터넷 도메인을 분류해 접속 중인 도메인과 사용시간 등의 통계를 체크할 수 있다. 모든 업무는 실시간 화면으로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서원들에 대한 출/퇴근 시간 및 주 52시간 초과 근무자 확인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사무실 근무자와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재택 근무자의 근무 모습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재택근무 관리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포앤비 김제성 대표는 “2020년부터 시행된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장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그동안 수많은 수요기업들이 정부 지원을 받아 포앤비 프로그램을 도입/운영 중이다”라며 “수요기업 선정 시 최대 70%까지 지원이 가능한 만큼 회사 컴퓨터 감시가 가능한 직원 업무 모니터링 프로그램 도입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