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의 이번 신제품 5G 특화망 전용 단말기는 디스플레이 크기 5.45인치로, 동급 최대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향상된 기능 및 폼팩터로 신호 간섭을 최소화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신 요금에 대한 부담을 낮추었기 때문에,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얻을 수있다.
5년 전부터 프랑스 국영철도 기업인 SNCF에 모바일 컴퓨터를 납품해 온 블루버드의 담당자는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5G 제품으로 올해 프랑스에서만 2만 대 수주를 달성했다.”고 말하며 “다른 유럽 국가에도 추가 수주를 검토하고 있는 첨단 기술의 모빌리티 제품”이라고 전했다.
블루버드 5G 전용 단말기(모델명: EF551)는 차세대 풀 러기드 엔터프라이즈용 5G 모바일 컴퓨터인데 4G(LTE)를 넘어서는 최신 무선 기술인 5G로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전달한다. 뿐만아니라 차세대 퀄컴 6490 옥타코어 프로세스를 장착했고, Android 12 기본 탑재에 더해 Android 16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블루버드가 이번에 출시한 5G 특화망은 일반 5G 이동통신망과 다른 점은 수요기업 및 사업자가 건물·시설·토지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도 5G 서비스 적용을 위해 기업 맞춤형으로 무선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블루버드는 최근부터 CJ대한통운에 납품을 시작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루버드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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