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에어컨 겸 난방기 ‘웨이브 2’는 한국의 4계절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캠핑장이나 낚시터 등 야외 활동 장소 시 원하는 온도의 바람을 자유자재로 뿜어준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원하는 방향, 최대 냉각 시간 등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커스터마이징 하여 조절할 수 있다.
에코플로우의 ‘델타 맥스’, ‘델타 프로’ 등 대용량 휴대용 배터리를 연결하면 작동 시간을 6~12시간 연장할 수 있어 수면 시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태양광 패널을 이용할 경우, 주 전원 없이 충전이 가능해 비상 상황에 더욱 유용하다.
글래시어는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처음 선보이는 제빙기 겸 휴대용 냉장고다. 내부가 칸막이로나뉘어져 개별 온도 설정이 가능해 냉동고도 겸할 수 있다. 12분 만에 18개의 각얼음을 생성할 수 있으며 완성된 얼음은 냉동고에 옮겨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15분 만에 30°C에서 0°C까지 냉각되는 초고속 냉장 기능도 지원한다.
탈부착형 배터리 용량은 298Wh로, 최대 40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에코플로우 태양광 패널 및 파워뱅크와 연결하면 보다 오랫동안 글래시어의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원격 조절도 가능하다.
휴대성을 강조한 ‘리버 2 프로’와 ‘리버 2 맥스’는 각각 7.8kg, 6.1kg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휴대 또는 운반할 수 있다. 열이나 충격에 강한 인산철 파워뱅크이기 때문에 여름의 무더위나 겨울의 강추위 등 날씨와 기온 변화가 심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코플로우의 특허 기술인 “X-Stream”을 이용해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798Wh 용량의 리버 2 프로는 70분만에, 512Wh의 리버 2 맥스는 1시간만에 완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C 충전 외에도 다양한 충전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동 중이나 다른 작업을 할 때 어디서나 간편히 충전할 수 있다.
리버 2 프로는 800W의 출력(서지 1600W), 리버 2 맥스는 500W의 출력(서지 1000W)을 지원하며 다양한 포트를 통해 휴대전화나 태블릿PC 등의 충전은 물론 시중 가전의 99% 정도를 가동할 수 있다. 충/방전 사이클은 3천회 이상이며 일상적으로 사용 수명이 무려 약 10년에 달한다.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전력 소비량이 많은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을 대비해 새로운 신제품을 공개하게 되었다”며 “리버 2 맥스가 상품으로 걸린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 중이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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