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강남역 로봇점은 기존 바른치킨 매장과는 완전히 색다른 형태의 인테리어로 재 구성했다. 특히 매장 외관뿐만 아니라 메뉴 구성, 내부 형태 등 새로운 컨셉에 맞춰 새단장을 마쳤다.
바른치킨 강남역 로봇점 매장은 1970년대 한국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미래 로봇산업의 조화로운 믹스앤매치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뉴트로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겨움이 살아 있는 우리집 거실에 둘러앉아 치킨을 먹는 것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그 안에서 미래의 산물인 로봇이 직접 튀기는 치킨을 보는 것도 또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강남역 로봇점은 아버지가 월급날 사온 치킨 한 마리를 거실에 둘러앉아 먹던 과거로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공간”이라며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할 뿐 아니라 X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상기시키는 매장으로 자리 잡으며 전세대를 아우르는 강남역 상권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로봇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치킨 조리로봇 바른봇, 테이블오더 등 푸드테크를 통한 자동화된 주문 조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바른봇스토어로 운영된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번거로운 주문 방식 없이 원하는 메뉴를 앉은 자리에서 간편하게 선택 및 주문을 할 수 있으며 로봇이 튀기는 바삭한 치킨을 맛볼 수 있다.
특화된 메뉴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치킨 메뉴뿐 아니라 사이드, 샐러드, 점심식사 메뉴까지 기존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메뉴들로 새롭게 구성했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식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른치킨 강남역 로봇점은 6월 7일 매장 개시를 목표로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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