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의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제공해오던 종합건강검진 예약과 더불어 국가검진과 채용검진 예약까지 제공하여 건강검진 플랫폼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게 되었으며, 여러 형태의 건강검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국가검진은 국가검진 대상자만 예약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병원과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고,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검사를 진행하지 않는 이상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채용검진은 입사 전 지원자의 건강 상태와 질병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검진으로, 입사하려는 회사에서 채용검진을 요구하여 검진이 필요할 때 착한의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공무원 채용검진과 일반 채용검진을 진행하는 병원이 있어 해당 병원을 찾아 예약을 진행해야 하며,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국가검진과는 달리 검진 비용이 발생한다.
해당 기능은 착한의사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는 착한의사 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되고 신규 이용자는 착한의사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비바이노베이션 박한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착한의사가 종합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국가검진과 채용검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여 종합 건강검진 플랫폼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검진을 착한의사를 통해 진행 가능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사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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