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엔루트엠코리아는 사랑의열매 강원지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22년에도 파키스탄 홍수 피해에 재난 구호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한 큰 비극과 아직 집계되지 않은 피해 규모를 고려하여,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엔루트엠코리아는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활동하며, 두바이의 VICA Global Foundation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엔루트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져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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