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더마플러스 측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에서 매출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각 국가별 기후 특징, 월별 화장품 관련 노출량 추이 등을 분석하여 주력 상품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킨케어 품목은 기존 출시 공급한 세럼 4종(비타민C 브라이트 세럼, 콜라겐 리프팅 세럼, 어성초 모공 세럼, 24K골드 리페어 세럼)과 신제품 스팟케어 크림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닥터더마플러스 관계자는 “기존 출시된 화장품의 경우 자연유래 성분만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까지 다양하였는데 신제품 출시 시 K-뷰티의 강점인 ‘리페어’에 포커스를 두어 더욱 성분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앤비 그룹은 국내 기업 브랜드들에 대한 동남아시아 독점 수출권 및 유통권을 체결하여 현지 백화점, 대형 슈퍼마켓, 헬스앤뷰티(H&B)스토어, 세븐일레븐 등에 입점하고 쇼피(Shopee), 라자다(Lazada)와 같은 현지 오픈마켓 운영 대행 및 관리를 진행하며 타 온라인 셀러들에게도 물품을 공급하여 빠르게 공급망을 확장하면서 시장의 규모를 넓히고 가격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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