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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코어, KODA와 커스터디 계약 체결…”투명한 토큰 유통 통한 소비자 보호 목표”

2023-04-06 11:10:00

로아코어, KODA와 커스터디 계약 체결…”투명한 토큰 유통 통한 소비자 보호 목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NFT 아트테크 프로젝트 로아코어를 진행하고 있는 로아랜드 파운데이션은 지난 3월 24일 한국디지털에셋(KODA)과 투자자 보호 및 투명한 가상자산 관리에 대한 커스터디 계약을 체결했다.

NFT 기반의 아트테크 프로젝트인 로아코어는 아티스트와 소비자를 위해 NFT 거래 및 NFT 기반의 서비스와 경험을 유도하고, 멀티 메타버스 플랫폼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로아코어 내에서 콘텐츠 생성자의 NFT 관리와 유통을 이끌어내고, 투명하면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거래를 추구할 계획이다. KODA는 KB국민은행이 블록체인 기술기업 해치랩스,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와 함께 설립한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전문업체다. 법인, 기관에 특화된 원스탑 디지털 자산 수탁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KODA의 수탁 서비스는 제3자 분리보관, 업계 표준에 맞춘 관리 등을 통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가상자산을 보관하고 운용할 수 있게 한다.

솔라나 체인 기반의 로아코어는 KODA와 협업을 통해 자체 토큰을 커스터디 시스템에 보관할 계획이다. KODA가 직접 토큰 발행 물량을 보관하고 시장에 유통하며 토큰 관리를 투명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로아코어는 "이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의 유통량 파악, 출금 내역 확인 등이 어려워 투자자의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었다"면서 "KODA와 MOU를 통해 투명한 가상자산 거래환경을 제공해 투자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했다.

또한 "KODA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 가상자산인 로아코어 토큰을 특정금융정보법이 요구하는 기준에 따라 안전하고 투명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로아코어의 유통량 공정성과 신뢰도 높은 투명성 조성을 위한 업계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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