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메타버스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 (주)엔피(291230) 박지복 대표이사가 금일 주가 부진에 대하여 강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달 31일 공시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와 관련하여 시장에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금번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는 상장 전 2020년 부여된 건으로 사업보고서에 잠재적 주식으로 공시되어 있었고, 행사 가능 기간이 도래하여 주식으로 전환되었을 뿐 반드시 시장에 매도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박지복 대표이사는 “본인은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기간 동안 해당 주식을 단 1주도 매도하지 않을 예정이며, 더 나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모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 ㈜컴투스와의 협력하여 콘텐츠 부분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기업가치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강한 책임 의식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엔피는 최근 박지복 대표의 합류와 더불어 ㈜컴투스 및 ㈜위지윅스튜디오의 주요 인력들이 엔피 등기 임원으로 합류하면서 컴투스 계열사와의 메타버스 분야, 게임 콘텐츠 분야 등에서 본격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